동아일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7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5월 10일)을 앞두고 강남권을 중심으로 하락한 가격에 거래가 이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4월 들어 강남권 하락 폭이 줄어들고 일부 한강벨트 지역은 다시 가격이 오르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전국 공동주택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3월에 계약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잠정치는 전월 대비 0.59%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8월(―0.07%) 이후 7개월 만의 하락 전환이다. 잠정 변동률은 지난달 말까지 신고된 실거래 자료를 토대로 산정한 수치로, 이달 말 신고분까지 더해지면 확정 수치는 달라질 수 있다. 권역별로는 강남3구(서초, 강남, 송파구)와 강동구가 있는 동남권의 경우 2.96% 하락해 5개 권역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용산·종로·중구가 위치한 도심권은 0.45%, 마포·은평·서대문구가 있는 서북권은 0.31%, 노원·도봉·강북·성북구 등이 있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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