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이 종반을 향하는 가운데 지금까지의 공천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물갈이’, 국민의힘은 ‘현역 불패’로 요약된다. 민주당은 현역 시도지사 5명이 모두 고배를 마신 반면에 국민의힘은 현역 광역단체장 9명이 공천장을 받았다. 경선이 진행 중인 서울시장, 충북도지사 경선도 현역 시도지사가 이길 경우 국민의힘은 현역 11명 전원이 연임에 도전하게 된다. 이처럼 극명하게 대비되는 결과는 민주당이 우세한 현재 판세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새 얼굴을 내세워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깔려 있고, 국민의힘은 ‘현역 프리미엄’을 업어야 간신히 겨뤄볼 수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는 것.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도전에 나서지 않은 점도 이유로 꼽힌다. ● ‘현역 불패’ 국민의힘 16일 현재 국민의힘은 부산시장(박형준), 인천시장(유정복), 대전시장(이장우), 울산시장(김두겸), 세종시장(최민호), 강원도지사(김진태), 충남도지사(김태흠),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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