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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곡들에 영혼 담아 연주… 한국팬은 열정-깊이 모두 지녀”
동아일보

“단순한 곡들에 영혼 담아 연주… 한국팬은 열정-깊이 모두 지녀”

“가장 단순한 곡도 영혼을 담아 연주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중국 출신 피아니스트 랑랑(44·사진)이 2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2024년 11월 이후 약 1년 반 만의 내한이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발매한 음반 ‘피아노북2’ 수록곡인 모차르트 론도와 리스트 ‘위로’를 비롯해 베토벤 후기 소나타와 스페인 작품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랑랑은 동아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진정성’이란 키워드로 이번 공연을 설명했다. 그는 “(연주할) 모든 곡들이 공통적으로 무엇을 공유하고 있는가를 고민했고, 이 프로그램은 ‘음악적 진실에 대한 다양한 얼굴들’에 관한 여정이다”라며 “친밀하고 순수한 순간에서 시작해 깊은 사유를 거쳐 열정적으로 빛나는 지점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관객들이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피아노북2’에 담긴 곡들에 대해선 “수많은 학생들이 연주해 왔지만 진지한 예술적 접근으로 녹음된 경우는 거의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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