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최근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부터 확보한 원유 2억7300만 배럴 가운데 2700만 배럴이 이르면 6월부터 국내에 도입된다. 16일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본부 브리핑에서 “(청와대) 특사단 성과로 확보한 원유 가운데 약 2700만 배럴이 6월 선적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송 기간을 고려하면 해당 물량은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 국내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실장은 “호르무즈 사태로 4, 5월에 안 들어오는 물량도 있고 6월부터 선적이 계약대로 이행될지 불안감이 있었는데 특사단 활동을 통해 사우디 에너지 장관과 아람코 이사장에게 협력을 약속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5일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연말까지 대체 원유 2억7300만 배럴과 나프타 최대 210만 t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우디(2억5000만 배럴)와 카자흐스탄(1800만 배럴), 오만(500만 배럴) 등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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