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과일’이라 불리며 선물용으로 주로 찾던 샤인머스캣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농협이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화와 생산·유통 전반에 걸친 품질 관리 강화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대중화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갖춰지자 샤인머스캣을 중심으로 한 K포도 수출은 지난해 전년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