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 합의에 매우 근접했으며, 2차 대면협상이 이번 주말에 열릴 수 있다고 16일(현지 시간) 밝혔다. 특히 이란이 20년간 우라늄 농축을 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도 합의 불발 시 이란을 다시 공격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도 동시에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란과의 협상에 많은 진전이 있고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차 회담 개최 시기를 묻는 질문에 “아마도 주말께”라고 답했다. 미국과 이란은 이달 7일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 이후 11~12일 이틀간 종전 협상을 진행했지만, 이란 핵문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문제,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문제 등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 것에 동의했고 농축 우라늄을 미국에 내놓기로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들(이란)이 20년 넘게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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