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보이스피싱 혐의 지명수배자를 확인, 추격전 끝에 검거했다.1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3일 오전 2시23분께 안양시 만안구 소재 안양일번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지구대 소속 권영민 경사 등 경찰관들은 현장에 출동, 음주운전 의심 대상자인 A(20대)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벌였다.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나 차량 조회 과정에서 지명수배 사실이 드러났다. 권 경사 등은 A씨에게 신분 확인을 요구했는데, 이때 A씨는 갑자기 차량을 버리고 달아나기 시작했다.A씨는 순식간에 골목길로 뛰어 왕복 4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도망쳤다. 권 경사 등 5명의 경찰은 약 300m 추격전을 벌인 끝에 A씨를 검거했다.앞서 A씨는 월세 대출 사기를 알선하는 등 1억원 상당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질러(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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