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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는 편해졌는데 결과는 이용자 몫” 불법스팸 신고 시스템 현주소 | Collector
“신고는 편해졌는데 결과는 이용자 몫” 불법스팸 신고 시스템 현주소
동아일보

“신고는 편해졌는데 결과는 이용자 몫” 불법스팸 신고 시스템 현주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도박 사이트 스팸 문자를 대량 발송한 ‘발송자’가 돼 이동전화 서비스가 정지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원인은 공식 앱스토어가 아닌 경로로 설치된 불법 동영상 재생 앱이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미통위)는 최근 이 같은 피해 사례를 공개하고 이용자의 주의를 촉구했다. 문제의 앱은 설치 과정에서 이용자의 문자메시지 접근 권한을 탈취하고, 이를 이용해 해당 번호로 도박 사이트 유도 문자를 대량 발송한다. 대량 불법스팸 발송에 악용된 번호는 이동통신사업자의 이용약관에 따라 이용 정지될 수 있는데, 이 경우 피해 보상을 받기 어렵다.불법스팸 신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악성 앱을 통한 번호도용까지 그 수법이 진화하는 모양새다. 피해를 막는 첫 번째 수단은 결국 신고다. 신고 시스템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살펴봤다.3개월 연속 불법스팸 홍수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개한 2026년 1~3월 스팸 유통 현황을 보면 추이가 뚜렷하다. 국내 문자중계사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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