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당신은 “중국인이 됐나요”?최근 몇 달 사이 전 세계의 20대들이 중국식 생활 방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내용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이 크게 늘어 왔다. 구기자차를 마시거나, 만두를 먹거나, 집 안에서 슬리퍼를 신거나, 중국을 직접 찾아가 현대적인 인프라에 감탄하는 등 “차이나맥싱(Chinamaxxing: 중국 문화와 생활 방식을 최대한 받아들인다는 의미의 신조어)”을 하고 있다거나, “매우 중국적인 삶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선언하는 영상들의 조회수가 수백만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세계무대에서 자국의 소프트 파워를 밀어붙이려 애써왔으며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인 되기” 밈은 정부가 예상하지 못한 큰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 주로 틱톡에 오르는 밈 영상들은 영화와 음악, 라부부 장난감, 따뜻한 물 마시기 같은 일상적인 습관까지 중국적인 것들을 멋진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중국 소프트 파워의 부상은 여러 산업에서 이룬 발전 덕분에 가능해졌다. 무역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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