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외치며 다양한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정작 강원 동해안이 가진 독보적인 자연유산인 '석호(潟湖)'에 대한 체계적인 비전은 찾아보기 어렵다. 고성, 속초, 양양, 강릉에 걸쳐 분포한 석호들은 전국적으로도 희귀한 자연지형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 공약에서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셈이다. 연결될 때 빛나는 강원 동해안 석호의 생태적 가치 석호는 단순한 호수가 아니라 바다와 육지가 함께 만들어낸 독특한 생태계로, 풍부한 생물다양성과 뛰어난 경관, 그리고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이곳에는 가시연꽃, 각시수련, 순채, 갯봄맞이 등 보호 가치가 높은 식물들이 자생하며, 계절에 따라 철새들의 중요한 도래지이자 수많은 텃새들의 서식지 역할을 한다. 특히 강원 동해안의 석호들은 각각 고유한 특성과 매력을 지니고 있어 개별적인 개발보다 '연결'의 관점에서 접근할 때 그 진정한 가치가 더욱 부각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에는 총 18개의 석호가 분포해 있으며, 이는 지역의 중요한 자연유산이자 잠재력 높은 관광 자원이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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