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or
레바논-이스라엘 10일간 휴전 발효, 2차 협상에 긍정 요소 | Collector
레바논-이스라엘 10일간 휴전 발효, 2차 협상에 긍정 요소
오마이뉴스

레바논-이스라엘 10일간 휴전 발효, 2차 협상에 긍정 요소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열흘의 휴전이 발효됐다. 이란은 휴전 범위에 레바논이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해왔는데,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협상이 진전될 기본 여건은 마련된 셈이다.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각으로 16일 오전 11시 36분 트루스소셜에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 휴전이 성사됐다고 알렸다. 그는 "방금 전 레바논의 존경받는 조셉 아운 대통령과 이스라엘의 비비 네타냐후 총리와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다. 두 정상은 양국 간 평화를 이루기 위해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오후 5시부터 10일간의 공식 휴전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레바논 시각으로는 17일 0시부터, 한국 시각으로 17일 오전 6시부터 휴전이 발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스라엘의 비비 네타냐후 총리와 레바논의 조제프 아운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초청하여, 아주 오래전인 1983년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실질적인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해온 명분은 '헤즈볼라 소탕'. 이번 휴전 발표에 대해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를 점령하고 있는 이스라엘 군이 철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헤즈볼라는 공식 논평을 통해 "레바논 영토에 이스라엘군이 존재하는 것은 레바논과 그 국민에게 저항할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라며 "어떤 형태의 휴전 합의로도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부에서 행동의 자유를 누리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전체 내용보기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