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상하이 내 호텔들의 위생 상태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분변 박테리아 검출률이 1% 미만으로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 컵이나 수건을 변기 청소용 도구와 함께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청소 관행으로 논란을 빚었던 중국 숙박업계가 엄격한 위생 표준 도입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발표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시 당국과 관련 연구진이 지역 내 호텔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분변 박테리아가 발견된 비율이 1%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 위생 불량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며 실추되었던 현지 호텔업계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대대적인 정화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이번 조사 결과는 미국 등 서구권 국가의 호텔 위생 지표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하이 호텔들이 청소 도구의 엄격한 분리 사용, 실시간 위생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그리고 위생 수칙 위반 시 가해지는 강력한 행정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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