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클로저 정해영이 선발로 변신해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이다.이범호 KIA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정해영의 선발 등판 소식에 대해 “변화를 한 번 줘보려는 것”이라고 답했다.KIA의 마무리로서 지난 2024시즌 31세이브를 올리며 팀의 우승에 큰 힘을 보탰던 정해영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다소 기복을 보였다.올 시즌에도 4경기에 등판해 2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6.88로 크게 흔들렸다.이에 KIA는 지난 11일 정해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2군으로 내려간 정해영은 선발로 시작해 중간을 거쳐 마무리로 보직을 옮기며 차근차근 구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이 감독은 “투수 코치님께서 일본에 계셨는데, (정해영처럼) 심리적으로 흔들렸던 선수들은 변화를 주면 머리가 조금 맑아지는 게 있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항상 뒤에 있다가 끝날 때쯤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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