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동물원에서 탈출한지 9일 만에 생포된 대전 동물원 오월드 늑대 ‘늑구’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특구의 탈출과 귀환을 유머스럽게 표현하는 이른바 ‘늑구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도 잇달아 올라왔다. 대부분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이미지들이다.17일 루리웹 등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 등에는 이날 생포된 늑구와 관련된 AI 이미지들이 올라왔다. 늑구가 용접기를 들고 동물원 철조망을 녹이는 그림도 있었다. 여기에는 “늑구 용접기도 쓰네”, “늑구 기술자였네” 등의 반응도 올라왔다.늑구의 탈출을 중동 전쟁에 비유한 이미지도 있었다. ‘속보! 늑구, 미국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뚫고 빠져 나가’라는 제목의 합성 이미지는 늑구가 미 해군을 뚫고 탈출하는 장면을 그렸다. 늑구가 탈출 뒤 마이크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자유를 만끽하는 것처럼 보이는 그림도 있었다.생포된 늑구가 예능 프로에 출연해 탈출 노하우를 들려준다는 내용의 이미지도 있었다. ‘돌아온 늑구를 환영합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