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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5200억 사업 계약 해지… 부산 분양시장 옥석가리기 | Collector
효성중공업, 5200억 사업 계약 해지… 부산 분양시장 옥석가리기
동아일보

효성중공업, 5200억 사업 계약 해지… 부산 분양시장 옥석가리기

5000억 원대 대형 사업도 조정됐다. 부산 부동산 시장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여건 변화와 미분양 부담,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 속에서 사업 추진 방향을 다시 점검하는 분위기다. 건설사들도 리스크 관리를 고려해 일부 사업에 대해 보다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효성중공업 5248억 계약 해지… 착공 전 단계에서 정리효성중공업은 17일 공시를 통해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일대 ‘부산 명장공원 공동주택(1·2BL)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해지 금액은 약 5248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0%를 웃도는 대규모 프로젝트다.해지 사유는 ‘시행사의 계약조건 충족 불가’로 명시됐다. 업계에서는 고금리와 시장 여건 변화로 시행사가 본 PF 전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계약이 정리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착공 전 단계에서 정리돼 실제 매몰 비용 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형 건설사들도 사업 리스크를 고려해 일부 사업에서 조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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