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홀로 부양하던 60대 남성이 극심한 정신적·경제적 고통 끝에 어머니를 살해해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자식에 의해 부모가 목숨을 잃는 비극적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17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올해 1월 전남 장성군의 선산에서 8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