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뒤 10일 만에 집으로 돌아온 늑대 ‘늑구’는 소고기 등 특식을 먹으며 현재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전날 포획된 늑구는 오월드 내 동물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늑구는 오월드 사육시설의 철조망 아래 땅을 파고 탈출했다가 열흘 만인 17일 0시 44분쯤 동물원에서 약 1㎞ 떨어진 장소에서 포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