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업계의 건강 경쟁 축이 바뀌고 있다. 당과 칼로리를 낮추는 데 집중하던 ‘저당’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식이섬유·단백질 등 핵심 영양 성분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식이섬유가 있다. 해외에서 ‘파이버맥싱(Fiber-Maxing)’으로 불리는 식이섬유 중심 식단 흐름이 국내 저당 트렌드와 맞물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