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다이어트 콜라가 잔디를 죽이니 암세포도 죽일 수 있을 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이런 말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전한 미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 책임자 메흐메트 오즈 박사는 “지금은 이 문제를 논쟁하고 싶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미국의 대표 암 전문기관인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역시 논평을 내지 않았다.이런 반응만 봐도 해당 주장에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그렇다면 설탕 대체 감미료를 첨가한 ‘제로 탄산음료’는 하루에 어느 정도 마셔도 비교적 안전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하루 한 캔(약 330~355mL) 정도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 수준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칼로리 없는데 왜 문제일까많은 사람이 “설탕도 없고 칼로리도 없는데, 뭐가 문제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실제로 제로 탄산음료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설탕이나 고과당 옥수수시럽이 들어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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