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캐나다에서 인터넷을 통한 독극물 판매로 14명 살인혐의를 받고 있던 남성 용의자 케네스 로가 유죄를 인정하고 검찰과의 양형 협상 끝에 살인 혐의 대신 자살 방조로 죄목을 변경하는 데 성공했다고 그의 변호사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나다 검찰은 로에 대한 살인 혐의 14건을 모두 자살 방조로 바꾸어 기소했다고 매튜 구를레이 변호사는 AP통신에 이메일로 알려왔다. 캐나다의 CBC방송이 이 사실을 처음으로 보도했다. 변호사는 온타리오 주 뉴마켓 시 법원이 추가 일정을 잡기 위해 피고와 20일 오후에 화상으로 면담과 법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론과 선고 공판은 더 나중에 기일을 잡아서 진행된다. 온타리오주 검찰청은 이에 대한 언론의 문의에 아직 답변하지 않고 있다. 캐나다 경찰에 따르면 토론토 출신의 로는 인터넷 판매 사이트들을 통해서 아질산나토륨을 전 세계에 판매했다. 이 화학물질은 주로 육류 소독 등에 쓰이는 것으로, 사람이 복용하면 사망에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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