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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개적으로 허세 부리고 있지만 속으로는 두려움과 씨름” | Collector
“트럼프, 공개적으로 허세 부리고 있지만 속으로는 두려움과 씨름”
동아일보

“트럼프, 공개적으로 허세 부리고 있지만 속으로는 두려움과 씨름”

이란과의 전쟁 과정에서 여러 차례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속으로는 두려움과 씨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속내가 그의 오락가락한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일부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 측근과 참모진의 이야기를 종합해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에 대한 공개적인 허세 뒤로 두려움과 씨름하고 있다”며 이란 전쟁 기간 그가 노출했던 감정의 변화 등을 공개했다. WSJ는 먼저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극에 달했던 장면으로 미군 전투기가 격추돼 조종사 2명이 실종됐을 때의 상황을 꼽았다. WSJ에 따르면 그는 미군 실종 소식을 듣고 몇시간 동안 참모진에게 고함을 쳤다고 한다. 당시 그와 대화를 나눴던 사람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머릿속에 이란 대학생들이 테헤란 주재 미국대사관을 점거한 뒤 미국인 외교관과 직원 52명을 억류했던 1979년 이란 인질 사태가 자리잡았던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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