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스라엘이 18일 현재 점령 중인 레바논 남부 지역에 최종 방어선에 해당하는 ‘옐로라인(Yellow Line)’을 임의로 설정했다. 전날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10일 휴전’ 발효에도 불구하고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옐로라인에 접근하거나 무력 행위를 보일 시 즉각 공격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나타낸 것이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휴전을 합의할 때도 가자지구 내 점령 지역을 중심으로 옐로라인을 임의로 설정해 하마스 공격 지속의 명분으로 삼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헤즈볼라의 수장인 나임 깟셈은 이날 성명을 통해 무력 보복 의지를 나타냈다.조만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은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갈등’이 또다시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여전히 긴장 감도는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처음 레바논 옐로라인 설치를 언급하면서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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