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사스포칼립스 공포, 대응법은?앤스로픽이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를 출시한 이후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섹터에서 하루 만에 약 385조 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시장은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 즉 SaaS의 종말로 명명했다. 그러나 이는 종말이 아닌 진화의 시작이다. SaaS의 본질은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검증된 프로세스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대체할 단순 반복 업무 영역의 도구형 SaaS는 위협받을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의 핵심 프로세스를 다루는 전략적 SaaS는 AI 네이티브 SaaS로 더 강력하게 진화할 것이다. 기업 고유의 데이터와 워크플로를 깊이 이해하고 통합하는 플랫폼만이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기업 역시 비핵심 영역은 AI에 맡기고 전략적 영역은 AI 네이티브 방식으로 내재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법 개정 이후의 주주총회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충실 의무가 ‘회사 및 주주’로 확장되며 법원이 결과가 아니라 절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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