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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리자 감정이 밀려왔다”…이적-김진표, 20년만에 다시 남성 듀오 ‘패닉’으로 | Collector
“문 열리자 감정이 밀려왔다”…이적-김진표, 20년만에 다시 남성 듀오 ‘패닉’으로
동아일보

“문 열리자 감정이 밀려왔다”…이적-김진표, 20년만에 다시 남성 듀오 ‘패닉’으로

“패닉 공연한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농담 아니냐’고 하시더라고요.”(이적) 20년 만에 다시 뭉친 남성 듀오 ‘패닉’의 재결합은 그 자체로 사건이었다. 싱어송라이터 이적과 방송인 커리어가 더 두드러진 김진표가 한 무대에 서는 걸 쉽게 상상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1995년 1집 ‘PANIC’으로 데뷔한 이들은 ‘달팽이’, ‘왼손잡이’ 등을 히트시키며 기존 가요 문법과 다른 ‘새로운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패닉은 2005년 4집 ‘Panic 04’를 마지막으로 팀 활동을 멈췄다. 그로부터 20년. 16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시그니처홀에서 열린 ‘2026 패닉 콘서트 PANIC IS COMING’은 멈춰 있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하는 자리였다. 1집 첫 트랙 ‘Opening: Panic Is Coming’이 울려 퍼질 때부터 객석에선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어 ‘아무도’, ‘숨은 그림 찾기’, ‘태엽장치 돌고래’ 등 이적의 시원한 보컬과 김진표의 맛깔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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