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넘어 전 세계 공해상에서 이란과 연계된 선박을 이르면 며칠 내 나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21일(미 동부시간 기준) 종료되는 가운데, 미군이 이란을 경제적으로 압박하는 이른바 ‘경제적 분노(Operation Economic Fury) 작전’과 관련된 조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미군은 이번 작전을 통해 페르시아만 바깥에서 항해 중인 이란산 원유 운반선과 무기 운반선 등을 모두 통제 대상에 포함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암흑 선단’, ‘그림자 선단’, ‘유령 선단’ 등으로 불리며 미국의 제재를 피해 원유 등을 불법 수송하는 선박들이 집중 타깃이 될 전망이다.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16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가 호르무즈 해협 주변뿐 아니라 태평양 작전구역 같은 다른 작전구역에서도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계획은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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