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섬이 365개나 된다고 자랑하는 여수가 2026 세계섬박람회를 위해 104억짜리 인공 섬을 만들고 있다. 랜드마크란 이름으로. 납득이 가시는가? 자연섬이 넘치는데 인공섬이라니 기가 차다. 이런 공사판 벌일려고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엑스포 전시관 사용시 임대료 50% 할인 제안도 거절했던 것인가? 안전을 위한 장소 이전 문제만을 제안하다 행사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니 더욱 기막힌 일 투성이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민형배 의원이 안전을 위해 주행사장 문제를 냉정히 돌아봐야 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압도적 인프라를 갖춘 여수 엑스포 전시관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유연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동안 필자가 제기해온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입장이라 반가운 마음이다. 민 후보가 말한 것처럼 "기존 엑스포 전시관이라는 압도적인 인프라를 두고, 굳이 배수 우려가 제기되는 간척지에 임시 시설을 고집하는 것이 과연 효율적이고 안전한 선택인지 원점에서 다시 물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특히 엑스포 전시관은 전시·교통·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고, 여수 섬으로 향하는 주요 관문인 여수항과의 접근성도 높기" 때문이다. 너무도 타당하고 옳은 주장이지만 실제로 민 후보의 의견대로 바뀔지는 미지수다. 부디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점검 책임을 맡은 김민석 총리께서도 민형배 전남광주특별 시장 후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판단해 주시면 고맙겠다. 기상청과 세계기상기구들은 올해는 8월 중순에서 9월 초순에 가장 강력한 가을 태풍이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엘리뇨 발생 확률이 60%나 되고 엘리뇨 발생시 일본 쪽으로 향할수도 있지만 우리 나라를 관통할 경우 세력이 더욱 강력해져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허허벌판에 주행사장, 왜 고집하나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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