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란이 미국의 해상 봉쇄에 반발하며 호르무즈 해협 차단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군이 해협에 드론을 투입해 기뢰를 수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은 19일(현지 시간) “미군이 이란의 해협 통제력을 약화시키고 상선 통행을 재개하기 위한 조용한 작전의 일환으로 드론을 투입해 기뢰를 제거하고 있다”고 전했다.AQS-20 소나를 통해 해저를 약 30m 폭으로 탐색할 수 있는 무인 수상정, 소형 선박에서 발사돼 일정 패턴을 그리며 수중을 수색하는 배터리식 무인 잠수정 등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미군은 기뢰 제거 전문 장비인 소해함 전력을 줄이는 대신, 인명 손실 위험이 없는 무인 드론을 통한 기뢰 제거 역량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미 해군은 과거 소해함 14척을 운용했으나 현재는 일본에 배치된 4척을 제외하고 퇴역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특히 바레인에 배치돼 있던 4척이 지난해 임무를 종료하고 본토로 복귀했다.스콧 사비츠 랜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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