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중동발 긴장이 다시 불거지며 20일 금값이 100만원선 아래로 밀려났다.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값은 한돈(3.75g) 기준 9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시세 역시 온스당 4795.31달러로 전날보다 0.75% 하락했다. 은값도 1만6200원으로 0.25% 내리며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금값은 지난주 미·이란 2차 협상에 따른 종전 기대감 속에 100만원선을 회복했다.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고 이는 금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그러나 미·이란 2차 협상을 앞두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지면서 금값은 100만원선 아래로 후퇴했다. 미국은 19일(현지시각) 해상 봉쇄를 돌파하려던 이란 국적 화물선을 향해 경고 사격을 가한 뒤 나포에 나섰다. 미국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에 대응해 이른바 ‘역봉쇄’에 돌입한 이후, 실제 무력 조치를 동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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