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폐암 5년 상대생존율은 2019~2023년 기준 42.5%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고령의 폐암 환자는 심폐기능 저하와 여러 기저질환을 함께 가진 경우가 많아 치료 중 합병증에 대한 우려가 커 적극적인 표준치료를 망설이거나 받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우려와는 달리 70세 이상 고령환자도 치료 완료율과 암이 더 진행하지 않고 유지되는 ‘무진행 생존기간’ 등이 70세 이하 비고령 환자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정현(교신저자)·김소정(제1저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4개 병원에서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CCRT)을 받은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131명을 70세 이상 고령군 47명과 70세 이하 비고령군 84명의 치료 예후를 정밀 비교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70세 이상 고령군과 비고령군의 치료 예후는 전반적으로 유사했다. 동시 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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