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생명체와 보폭을 맞추는 아이들의 얼굴에 오랜만에 환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말의 불규칙한 보행 리듬은 아이의 무너진 균형감각을 자극했고, 부드러운 말 갈기를 만지는 손길은 얼어붙었던 정서를 녹였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이틀 앞둔 지난 18일,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재활승마 설명회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