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이란의 핵 위협을 과거 유대인 학살에 비교하며 이란과의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이날 예루살렘에서 열린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에 참석해 최근 미국과의 군사 작전이 이란의 재앙적 위협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네타냐후는 이란이 핵무기로 이스라엘을 말살하려 했다며 “우리가 행동하지 않았다면 나탄즈, 포르도, 이스파한과 같은 죽음의 장소들은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 트레블링카 등 죽음의 수용소의 이름들과 나란히 기록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러한 위협을 선제적으로 제거한 것은 과거의 참혹한 디아스포라에서 벗어나 오늘날 이스라엘로의 주권적 현실로 나아가는 근본적인 변화를 상징한다며 “오늘날 우리에게는 집이 있으며, 우리는 온 힘을 다해 삶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네타냐후는 이스라엘 국기가 가자지구에서 헤르몬산(시리아와의 국경) 정상까지 휘날리고 있으며 이스라엘 공군이 지역의 제공권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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