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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옷에 마스크 중무장한 시민들…“봄인지 겨울인지 모르겠다” | Collector
겨울 옷에 마스크 중무장한 시민들…“봄인지 겨울인지 모르겠다”
동아일보

겨울 옷에 마스크 중무장한 시민들…“봄인지 겨울인지 모르겠다”

“멋모르고 창문 열고 잤다가 목감기 걸렸어요.”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발표되고 고농도 황사까지 유입된 21일 서울 도심의 출근길에는 마스크와 겨울 외투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옷장 구석에 넣어뒀던 겨울 패딩, 플리스 자켓 등을 다시 꺼내 입은 시민들은 황사 때문에 마스크까지 껴야 한다며 “봄인지, 겨울인지 모르겠다”고 볼멘소리를 냈다.이날 오전 7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마포경찰서 인근에서 만난 임 모 씨(32·남)는 검은색 마스크에 경량 패딩을 입고 있었다. 임 씨는 “어제 퇴근할 때 갑자기 추워진 데다가 오늘도 춥다고 해서 이렇게 입고 나왔다”며 “4월에 반팔을 입는 것도 ‘이게 맞나’ 싶긴 한데 날씨가 왔다 갔다 한다”고 했다.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카디건부터 바람막이, 코트, 패딩까지 다양한 겉옷을 입은 시민들이 많았다.여의도역 출구 인근에서 식당 전단지를 돌리던 김 모 씨(72·남)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경량 패딩을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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