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애플이 15년 만에 수장을 교체하며 새로운 리더십 시대를 연다.애플은 20일(현지 시간)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이 신임 CEO로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터너스 내정자의 공식 임기는 오는 2026년 9월 1일부터 시작된다.이번 인사는 애플 이사회의 만장일치 승인에 따른 결정이다. 팀 쿡은 CEO직을 내려놓는 대신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 경영 자문과 대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원활한 경영권 승계를 위해 이번 여름 동안 긴밀한 인수인계 과정을 거칠 것으로 알려졌다.신임 CEO로 발탁된 존 터너스는 2001년 애플에 합류한 이후 약 25년간 하드웨어 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온 인물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Mac) 등 애플의 주력 제품군 개발을 진두지휘하며 엔지니어링 역량을 입증해 왔다. 업계에서는 그를 인공지능(AI)과 차세대 기기의 융합을 이끌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팀 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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