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급감하면서 사실상 1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신규 주택 공급 절벽 초입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분양시장 위축과 함께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며 향후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일반분양 물량은 총 1만721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4만4658가구) 대비 약 62% 급감한 수준이다. 분기 기준으로는 2011년 1분기(1만6013가구) 이후 두 번째로 적은 물량이다.특히 지난해 1분기(1만2358가구)는 정치·사회적 변수로 인한 분양 일정 지연 영향이 컸던 점을 감안하면, 별다른 외부 충격 없이 나타난 올해 1분기 공급 감소는 시장 구조적 위축 신호로 해석된다.지역별로는 경기(6694가구)가 가장 많은 물량을 기록했지만, 직전 분기(2만900가구) 대비 68% 감소했다. 이어 충남(1849가구), 경북(1777가구), 부산(158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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