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이스라엘 방위군(IDF) 병사가 레바논 남부 기독교 마을 데벨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있던 예수상을 끌어내린 뒤 쇠망치로 내려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확산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가 직접 사과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병사가 예수상을 복원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도 퍼지고 있다.(관련기사 : 이스라엘 군이 쇠망치로 예수상 파괴... 사실이었다 https://omn.kr/2huvt ) 예수상을 망치로 파괴했던 이스라엘군 병사가 복원한 예수상을 수건을 닦는 모습과 무릎 꿇고 사과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 2장과 함께 레바논 국기 형태의 로고와 함께 '속보 24/24'라는 자막이 들어가 있어 마치 레바논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파괴 이전 예수상 사진을 도용해 AI(인공지능)으로 생성한 허위조작사진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예수상과 배경 모습은 이 사건이 처음 알려진 직후 소셜미디어에 확산됐던 파괴 전 다벨 마을 예수상 과거 사진( @debelalerts )과 각도, 빛의 밝기 등이 거의 일치한다. 예수상 파괴 사건이 알려진 직후 이스라엘군이 성명을 통해 이 사건을 조사해 징계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고 마을 주민들이 예수상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21일 현재 예수상을 복원했다는 언론 보도는 없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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