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연구진이 중고교 학생 517명에게 '선관위 간첩단 99명 압송'이라는 가짜뉴스 숏폼(짧은 형식) 영상을 보여줬다. 그 결과 '학교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문해력) 교육을 많이 받은 학생일수록 가짜뉴스에 더 많이 속는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를 두고 연구팀은 "주목할 만한 발견"이라고 평가했다. 가천대 이장석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연구팀이 재단법인 우리교육연구소 지원을 받아 진행한 연구 결과다. 뉴스를 만나는 1순위? 72.1%가 틱톡·유튜브 쇼츠 등 숏폼 플랫폼 21일, 연구팀이 발표한 '청소년의 숏폼 뉴스 신뢰도 형성 메커니즘 연구'를 보면 학교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많은 받은 청소년일수록 숏폼 가짜뉴스를 오히려 더 강하게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연구의 가장 주목할 만한 발견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이수량과 가짜뉴스 신뢰도의 관계"라면서 "연구팀이 실제 유통된 숏폼 가짜뉴스 영상('선관위 간첩단 99명 압송')을 시청하게 한 뒤 신뢰도를 측정해 보니, 교육을 많이 받은 집단의 신뢰도 점수(5점 척도에 3.61)가 적게 받은 집단(2.98)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라고 밝혔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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