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을 웃돌며 회복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청년 고용 시장은 오히려 역행하고 있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의 졸업생들이 구직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시점과 맞물리며 고용 절벽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국가통계국 데이터를 분석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학생을 제외한 16~24세 청년 실업률은 16.9%를 나타냈다. 이는 전월 기록한 16.1%보다 0.8%p 상승한 수치로, 지난 6개월 동안 완만한 하락 곡선을 그리던 청년 실업 지표가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음을 의미한다.현재 중국 고용 시장은 디플레이션 압력과 대외 불확실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 이는 전문 경력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특히 어려운 상황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많은 청년이 스펙을 쌓기 위해 대학원 진학을 택하거나 입사 시기를 늦추고 있으며 일부는 이른바 ‘철밥통’이라 불리는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시험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