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이스라엘 비판을 둘러싸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던 15일 X(옛 트위터) 계정에 글을 하나 올렸다. 조폭 연루설과 대장동 부패 조작만 아니었어도 2022년 대선에서 승리했을 것이라는 취지였다. 그 때문에 선거 결과가 달라졌을지, 이를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는 게 적절한지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다. 적어도 조폭 연루설이 허위 정보였다는 사법부의 판단이 나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재판은 결론이 나지 않았다. 1심이 진행되다 대통령 당선과 함께 중단됐다. 여당은 대장동 수사가 조작됐다며 공소 취소에 특검까지 거론한다. 이에 대해 실체를 밝히기도 전에 조작이라 단정하는 것은 재판에 영향을 주려는 압박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터다. X에 “대장동은 조작” 규정 재판의 당사자인 이 대통령까지 대장동 사건을 조작이라 규정하면 검사와 재판부가 느끼는 부담감은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엔 X에 쌍방울 대북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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