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한국 포크 음악의 거장 송창식(79)의 명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 오는 6월 무대에 오른다.국립정동극장은 6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아트로버컴퍼니와 공동 제작한 뮤지컬 ‘피리 부는 사나이’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작품은 시대적 배경을 일제강점기로 설정해, 나라를 잃은 슬픔 속에서도 예술과 사랑, 독립을 향한 열망을 키웠던 청년들 이야기를 그린다. 1970년대 ‘청년 문화’를 상징하는 송창식의 음악과 격동의 시기를 헤쳐 나간 청춘의 삶을 결합한 무대다.국립정동극장 관계자는 “그동안 송창식의 노래가 공연이나 영화에서 부분적으로 사용된 적은 있으나, 전곡이 그의 음악으로 채워져 무대화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피리 부는 사나이’ ‘고래사냥’ ‘담배가게 아가씨’ ‘가나다라’ 등 송창식의 히트곡 20곡이 극의 몰입감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창작진으로는 작가 정찬수, 편곡가 한혜신, 연출가 심설인, 음악감독 박재현, 안무가 한선천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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