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6.3지방선거가 불과 40여 일 남은 상황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형준 부산시장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민의힘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보수 지지층이 점점 결집하고 있다. 일각에선 북구갑 출마를 준비 중인 한동훈 전 대표가 전 의원을 강하게 견제하자 되레 박 시장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단 평가도 나온다. [KBS부산·한국리서치] 전재수 40%, 박형준 34% 최근 여론조사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21일 KBS부산과 한국리서치의 여론조사(17~19일)를 보면, 부산시장 선거 지지율은 전 의원 40%, 박 시장 34%로 오차범위 안 접전 상황이었다. 부산시민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번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라고 질문을 던진 결과다. 이번 조사는 3자 구도를 가정했는데, 정이한 개혁신당 예비후보는 1% 지지를 얻었다. 부동층(지지후보 없음·모름·무응답) 비율은 24%였다. 다만 당선 가능성에선 응답자의 선택이 전 의원으로 쏠렸다. 44%는 전 의원을, 33%는 박 시장의 우세를 예측했다. 표심을 정하지 못한 비율(없다·모름·무응답)은 23%에 달했다. 지방선거의 성격 규정에 대해선 모름·무응답이 15%인 가운데, 국정안정론(47%)과 견제론(39%)이 크게 엇갈렸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31%,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2%, 그 외 1%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3%였다. 후보 확정 이후 전 의원과 박 시장의 한 자릿수 경쟁은 벌써 이번이 두 번째다. 전 의원이 그동안 10%p대 격차로 앞서 나가면서 민심이 요동치는 모양새였지만, 공천이 정리되고 본선이 다가오자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수치상으론 지지층이 뭉치고 있는 셈이다. [여론조사꽃] 전재수 49.9%, 박형준 41.2% 지난 13~14일 여론조사꽃이 실시한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도 전 의원과 박 시장의 지지율은 각각 49.9%, 41.2%를 기록했다. 오차범위 밖이지만 지지율 격차가 8.7%P에 그쳤다. 그나마 다자대결에선 전 의원 48.7%, 박 시장 38.7%, 정 예비후보가 2.9%로 나왔는데, 선두권인 두 사람 사이 거리는 딱 10.0%P였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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