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해외 발주 쇄빙전용선 수주에 성공하며 극지 특수선 시장 진출에 나섰다.HD현대중공업은 스웨덴 해사청(Swedish Maritime Administration, SMA)과 약 3억4890만 달러(약 5148억 원) 규모의 쇄빙전용선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 4월 21일부터 2029년 8월 28일까지고 선박은 2029년 인도될 예정이다.해당 선박은 길이 126m, 배수량 1만5000톤급으로, ‘PC(Polar Class)4’ 수준의 쇄빙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는 약 1~1.2m 두께의 해빙을 연속적으로 깨며 운항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기추진체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인도 이후에는 스웨덴 발트해에서 쇄빙 지원, 선단 운항 보조, 예인 및 빙해 관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수주는 핀란드, 노르웨이 등 전통적인 쇄빙선 강국들과의 경쟁 속에서 따낸 성과로 국내 조선업계의 첫 글로벌 쇄빙선 시장 진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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