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전남대가 갯벌과 어촌, 발효음식으로 이어지는 남도 음식문화의 형성 과정을 역사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학술 세미나를 연다.전남대 역사문화연구센터와 사학과는 이달 30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홀에서 ‘뻘밭의 생태문화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ZOOM(ID: 805 001 9514 / PW: 0121)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세미나는 ‘갯벌은 어떻게 맛이 되는가’를 핵심 주제로, 갯벌 환경과 어촌 공동체의 삶, 갯벌에서 생산된 해산물이 발효 과정을 거쳐 음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분석한다. 특히 ‘남도의 개미진 맛이 곧 뻘맛’이라는 가설을 중심으로 생태 환경과 노동이 음식의 미각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예정이다.김준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토론에는 오창현 전남대 문화인류고고학과 부교수와 박채린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참여해 학제 간 논의를 이어간다.이번 세미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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