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시행한 석유 최고가격제로 인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대 0.8%포인트 낮아졌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중동 전쟁 관련 긴급 현안 자료를 내놨다. 지난달 13일부터 2주간 적용된 1차 석유 최고가격제의 영향으로 3월 넷째 주 소비자가 누린 L당 가격 인하 효과는 보통 휘발유 약 460원, 자동차용 경유 916원, 실내 등유 552원으로 분석됐다. 이때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의 L당 가격은 휘발유 1819원, 자동차용 경유 1816원, 실내 등유 1509원이었다. 만약 최고가격제가 도입되지 않았다면 L당 가격이 휘발유 2279원, 자동차용 경유 2732원, 실내 등유 2061원으로 추산돼 모두 2000원을 넘겼을 것이란 의미다. KDI는 이를 토대로 1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4~0.8%포인트 낮춘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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