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지난 1편에서 소개했듯이 필자는 2023년 12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약 26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그 결과 학창 시절 이후 단 한 번도 기록해 본 적 없던 75kg 안팎의 몸무게를 되찾았다. 혈당 수치(HbA1c) 역시 당뇨 전단계(5.7~6.4)를 벗어나 정상 범위로 돌아왔다(관련기사: 위고비·마운자로 아니다, 의사도 놀란 26kg 감량 비법 ). 살이 빠지고 허리둘레가 줄어든 덕분에 기존에 입던 옷 대부분을 정리하고 새 옷을 장만하는 즐거움도 따라왔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었다. 새롭게 마주한 과제는 힘들게 줄여 놓은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는 일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한때 성공했다가 결국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요요 현상'을 경험하곤 한다. 본인 역시 과거에도 10kg 이상 체중을 줄였지만 몇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 살이 찌는 시행착오를 겪은 적이 있다. 그때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이어트 못지않게 어려운 '유지어터' 생활에 돌입할 필요가 있었다. 몇 달에 걸쳐 힘겹게 줄인 체중이 단기간에 원상복구되는 일만큼 허탈한 일도 없기 때문이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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