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과거 낙첨 복권을 당첨으로 착각해 배우자에게 한동안 ‘5억’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시민이 실제 5억원의 주인공이 되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동행복권은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1000’ 105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A씨는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평소 매주 로또와 스피또를 조금씩 구매하고 있는데, 그날은 이전에 당첨된 복권을 가져가 교환하면서 스피또1000 5장을 구매했다”며 “길을 걷다가 서서 바로 스피또를 긁어봤는데 5억 당첨이 나왔다”고 운을 뗐다.이어 “너무 놀라 배우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장난치지 말고 다시 확인해 보라는 핀잔을 들었다”면서 “얼마 전에도 글자를 잘못 보고 낙첨을 5억 당첨으로 착각해 알린 적이 있어 한동안 배우자가 저를 ‘5억’으로 부르기도 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A씨는 “얼떨떨한 마음으로 귀가해 배우자와 함께 확인하고서야 진짜 당첨이라는 것을 믿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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