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코스피가 1980년 지수 산출 이래 처음으로 6400선을 돌파하며 하루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대장주들의 '숨 고르기'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시장을 역사적 고점으로 끌어올렸다. 코스피 지수는 22일 전 거래일보다 29.46포인트(0.46%) 오른 6417.93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0.9포인트(0.01%) 내린 6387.57에 개장했지만 곧바로 반등에 성공하며 오전 9시 10분경 6404.03까지 치솟았다. 이후 장중 내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 마감 직전에는 최고가인 6423.29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날 시장을 이끈 건 개인 투자자들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49억 원, 447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홀로 1조 2397억 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모두 받아냈다. 개인의 강력한 수급이 지수 6400선 안착의 동력이 된 셈이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전날 상승장을 주도했던 삼성전자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0.68% 내린 21만7500원, SK하이닉스는 -0.08% 내린 122만3000원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반면 창업투자(+11.73%), 전자장비(+7.31%), 조선(+6.62%) 섹터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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