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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재단도 칼바람…엡스타인 논란 속 최대 500명 감원 | Collector
게이츠 재단도 칼바람…엡스타인 논란 속 최대 500명 감원
동아일보

게이츠 재단도 칼바람…엡스타인 논란 속 최대 500명 감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공동 설립한 게이츠 재단이 2030년까지 전체 직원의 약 20%, 최대 500명을 감원할 예정이다. 2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재단은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같이 밝혔다. 최근 재단은 빌 게이츠의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연루 의혹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게이츠는 지난 2월 한 타운홀미팅에서 2명의 여성과 외도 사실을 사과하고 엡스타인과 교류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다만 엡스타인의 성범죄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마크 서즈먼 게이츠재단 최고경영자(CEO)는 “지금은 여러모로 우리 조직에 어려운 시기이지만, 동시에 과감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때이기도 하다”고 조정 취지를 설명했다.앞서 재단은 1월 약 90억 달러(약 13조3000억원) 규모의 2026년 예산안을 발표하고, 조직 운영비는 12억5000만 달러(약 1조8500억원)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는 2030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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