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한국 게임 산업의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모바일, 중국 유통’에 기대온 오랜 공식을 걷어내고 북미·유럽의 PC·콘솔 이용자를 겨냥한 프리미엄 대작들이 세계 시장을 잇달아 흔들고 있다. 펄어비스 ‘붉은사막’은 출시 26일 만인 15일 세계 누적 500만 장을 돌파하며 한국 콘솔 게임 사상 최단기 흥행 기록을 세웠다. 네오위즈 ‘P의 거짓’이 2년 6개월간 쌓은 400만 장 기록을 한 달도 채 안 돼 뛰어넘은 수치다.● 글로벌 흥행·獨 게임스컴 진출 러시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산 PC·콘솔 게임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잇단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6월 PC 버전을 선보인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는 올해 1월 콘솔·PC 합산 610만 장의 판매량을 나타냈다. 넥슨은 스웨덴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의 글로벌 유통(퍼블리싱)을 맡아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400만 장을 달성했다. 우리 게임사들은 신작 데뷔 무대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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