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질병관리청은 23일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첫 환자는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울주군 소재 텃밭에서 농작업 후 근육통, 고열, 오한, 식욕감소 증상이 발생해 의료기관을 방문한 결과 SFTS 확인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미열증세로 입원 치료 중이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중증일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 및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다.SFTS 환자는 2013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2025년까지 총 234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중 422명이 사망해 누적 치명률은 18.0%이다.지난해 지역별 SFTS 환자 수는 경상북도 45명(16.1%), 경기도 42명(15.0%), 강원도 31명(11.1%) 순이었다. 성별은 남성이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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