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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폭염, 식량 시스템 붕괴 위협…10억 명에 영향” | Collector
유엔 “폭염, 식량 시스템 붕괴 위협…10억 명에 영향”
동아일보

유엔 “폭염, 식량 시스템 붕괴 위협…10억 명에 영향”

극심한 폭염이 세계 식량 시스템을 붕괴 위기로 몰아넣고 있으며 10억 명 이상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유엔의 경고가 나왔다.가디언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기상기구(WMO)는 22일(현지 시간) 공동 보고서를 통해 육·해상에서 점점 더 잦아지는 기록적인 폭염이 농작물 수확량 감소와 가축 폐사로 이어지며 인류의 식량 안보를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고 밝혔다.인도, 남아시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등 이미 고온 지대에 속한 지역의 농민들은 연간 최대 250일 동안 야외 노동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분석됐다. 1년 중 3분의 2에 달하는 기간으로, 농업 노동 생산성의 급격한 저하를 의미한다.가축과 수산업의 피해도 심각해지고 있다. 가축은 기온이 25도를 넘어서면 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며, 특히 땀샘이 발달하지 않은 돼지와 닭은 장기 부전 및 심혈관 쇼크로 인한 폐사율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고 해수 온도 상승에 따른 ‘해양 폭염’은 바닷속 용존 산소를 줄여 어류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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